안성시 공도읍 새마을 지도자회·부녀회는 지난 26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농산물먹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대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고 관내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5월에 이어 생계가 어려운 관내 어르신 120여가구에 복숭아·가지·두부로 구성된 신선한 우리 농산물인‘행복 꾸러미’를 가정마다 방문 전달했다.
김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물가상승 및 무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농산물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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