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사진·UCC 공모전 개최11월 10일까지 접수…안전문화 확산 및 보행자·자동차와의 공존 등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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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공모된 작품의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활용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12월 중 17점(사진 9점, 영상 8점)의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자에게는 행안부장관 상장과 부상품이 주어지며, 작품은 자전거 안전 교육과 캠페인, 홍보물, 전시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자료 등으로 활용한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에는 누나가 어린 동생에게 자전거 안전모 착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을 포착해 남매의 다정함을 표현한 이은영 씨의 ‘누나가 알려줄게’가 사진부분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한 안전한 자전거타기 약속을 남매의 연기와 훌륭한 영상 제작으로 표현한 김의석 씨의 ‘행복안전 라이딩’은 영상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했는데, 역대 수상작은 자전거 행복나눔에서 확인가능하다.
안승대 행안부 지방행정국장은 “자전거는 어린이에서 노약자까지 누구나 즐기는 대표적인 탄소중립 교통수단”이라면서 “기후변화 위기에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에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 제출 규격 등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와 자전거행복나눔 누리집(https://www.bik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