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7월 26일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 운영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일에서는 마을세무사 배성훈 세무사와 김승호 세무사가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여 많은 시민들이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평소 궁금했던 세금 문제에 대해 속 시원하게 해소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주신 배성훈 세무사와 김승호 세무사를 비롯한 모든 마을세무사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사업자와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아산시에는 9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상시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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