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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임산부·다자녀 정책자문단」출범

류혜경 | 기사입력 2024/07/30 [15:12]

[충북도] 「임산부·다자녀 정책자문단」출범

류혜경 | 입력 : 2024/07/30 [15:12]

 

충북도는 30일 도청에서 도민 체감도 높은 임산부·다자녀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임산부·다자녀 정책자문단」(이하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책자문단은 ▲임산부·다자녀 가정 등의 정책수요자 ▲관련 전문가 ▲유관 기관·단체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임산부·다자녀 지원 정책에 대한 제안·자문·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 중 ▲7남매 엄마인 단양군 김미라 주무관과 ▲9남매를 양육하고 있는 이재권 제천 송학교회 목사 ▲3남매 아빠인 이상민 진천군 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장 ▲임신 8개월 차인 정세희 서울대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연구원은 정책수요자로 참여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을 배려하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