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인을 만나다." 목포시 문화가 있는 날 7월 예향문화나들이 칸타빌레 시 낭송콘서트가 지난 25일 저녁 유달예술타운공연장에서 열렸다.
목포시 문화가 있는 날은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시민 문화향유 공연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고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춰 생활 속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2024 목포시 문화가 있는 날, 7월 예향문화나들이 ‘詩가 말을 거는 저녁, 목포 시인을 만나다!’ 칸타빌레 시 낭송 콘서트에 많은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에 대해 유명한 시인이 아닌 지역 시인들을 발굴하고 함께 시를 낭송해 목포에 같이 살아가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에 의미를 둔 뜻깊은 행사였다거 평가했다.
목포시는 예향문화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시낭송 외 음악, 무용, 연극, 국악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목포만의 특색있는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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