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전 확인이 필요한 1인 가구 취약계층의 상시적 돌봄을 위해 지난 18일 ‘목포랑 희망안심지킴이’ 앱을 제작·배포했다.
‘목포랑 희망안심지킴이’ 앱은 대상자가 최소 12시간 동안 휴대전화 미사용 시, 사전 등록해놓은 보호자 또는 동 인적안전망(복지통장 등)에 구호 메시지 및 최근 휴대전화 사용 위치를 발송해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개발된 앱이다.
앱 배포는 안전 취약 계층의 경우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설치하며, 필요한 경우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플레이 스토어 및 원스토어에 ‘목포랑 희망안심지킴이’를 검색하여 다운로드 후 사용하면 된다.
목포시는 고독사 ZERO를 위해 8월 말까지 고독사 위험군 및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이 기간 중 앱을 동시에 배포해 안전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