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차주민, 민간위원장 정갑주)는 지난 30일 관내 사업체 3곳을 ‘우리 마을, 착한 가게’로 지정하고 ‘행복 천사’ 현판을전달했다.
‘우리 마을, 착한 가게’는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하여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사업체를 말하며, 지정된 사업체에 ‘행복 천사’ 현판을 전달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체는 ‘월순네 밥상’, ‘중앙마트’, ‘신성회관’으로, 지난해 10개소에 올해 3개소가 추가되면서 총 13개가 지정·운영 중이다.
정갑주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삶의 의욕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협의체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활발한 모금활동을 통해 지난해 2,940만 원을 모금했다.
이를 바탕으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주거환경개선사업’, ‘건강 올리GO 지원사업’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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