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1일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맹곤)는 방문민원을 위해 생수 1,004병(500리터)을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장강박증 주거환경개선, 여름 삼계탕 나눔, 안부살피기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무더위 생수지원은 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준비하여 1,004병을 마련하였으며,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으로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김맹곤 위원장은 “무더위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시기지만, 모두 힘내시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민들을 위해 생수를 준비해 주신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생수는 오늘(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달간 목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스박스를 비치해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