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피서지 안전관리 점검 나서
박미자 | 입력 : 2024/08/01 [15:54]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지난 31일 의창구청을 방문해 안제문 의창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휴가철 안전점검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휴가철 많은 인구가 특정 지역에 집중됨에 따른 인명사고와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 조명래 부시장은 의창구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부서장들에게 주요 현장의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또 점검 이후 파악된 문제점들은 신속하게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휴가철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조명래 부시장은 피서객 밀집 지역인 달천공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달천공원은 달천계곡을 포함해 오토캠핑장, 유아숲체험원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해마다 방문 인원이 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노후 시설물 점검(데크, 계단 등) △안내 표지판 점검 △편의시설 등이다.
조명래 부시장은 “달천공원은 달천계곡과, 오토캠핑장을 포함하여 여름철 많은 시민들이 찾는 대표적인 명소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여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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