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9월 한 달간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한 활용을 위해 개인정보 취급자인 이통장 5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통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의사소통, 각종 사실확인, 복지지원 대상자 확인, 아동 급식 지원 대리 신청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하며, 세밀한 개인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동 이통장 회의 시간을 활용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교육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정보통신과 정보보호팀장이 개인정보에 대한 정의를 안내하고 개인정보 취급자로서 이통장의 역할 및 책임에 대해 강조했다.
남양주시 정보통신과 이철영 과장은“이번 교육이 남양주시와 주민들 사이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이통장들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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