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달 30일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수강생 2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창녕군 도시재생대학 5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달 30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차로 진행할 계획이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역사·이야기 수집 및 기록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주변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사회에 파급력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도시건축과 이정환 팀장이 객원 강사로 참여해‘창녕군 이대로 보고만 있어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전반적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계획된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할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다”라며, “개강 이후에도 강의를 원하는 주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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