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이야기를 담은 ‘2024년 나의 육아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분야는 사진 일기와 유튜브 쇼츠·인스타그램 릴스 등 자유형식의 짧은 영상(쇼트 폼)으로 구분된다.
사진일기는 일상에서 아이를 기르며 생긴 재미난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기록하고, 짧은 영상(쇼트 폼)은 임신과 출산을 거쳐 양육까지의 이야기를 담아내야 한다.
사진일기 부문은 1인당 사진 2점 이내와 A4용지 1장 분량의 일기를 함께 제출해야 하고, 짧은 영상(쇼트 폼) 부문은 30초~1분 이내의 동영상을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은 경남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웹하드(www.webhard.co.kr, ID : ILOVEKID P/W:1234)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대상(1명, 상금 50만 원) ▲최우수상(2명, 상금 40만 원) ▲우수(3명, 20만 원) ▲장려(3명, 10만 원) 총 18편을 시상할 계획이고, 시상식은 10월 26일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신문 기고, 유튜브 채널 게재, 도 행사장 전시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며, 작품집으로 제작해 관내 어린이집, 행정복지센터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배재영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해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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