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외면(면장 손영미)과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김영숙)는 지난 2일 20명의 참여자들이 산외면 활성2교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물놀이를 하는 관광객에게 준비운동 안내 및 구명조끼 착용, 안전 구역 벗어나지 않기, 음주 상태로 수영하지 않기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사용하는 구명환, 구명조끼, 로프 등 안전 장비를 집중 점검했다.
김영숙 대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물놀이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데 안전 수칙을 준수해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외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산외면에는 활성2교 밑 하천 외 6개소에서 물놀이 지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20명을 배치하고, 물놀이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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