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2동이 10월 12일 19시 30분~21시 민속극장 풍류(봉은사로 406)에서 전통 민속 공연 ‘10월의 어느 멋진 날, 놀아볼 판!’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높아진 기대에 발맞추기 위해 관내에 있는 한국문화재단 및 공연장(민속극장 풍류)과 협업했다. 이로써 국가무형문화재 전수자와 민속예술 전공자로 구성된 최상의 출연진과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는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연희집단 The 광대’의 판굿, 땅줄놀이, 봉산탈춤, 사자놀음 등 전통적인 민속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전통 음악의 어법과 서양 리듬을 결합한 국악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이드’와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해 빼어난 경기민요 솜씨를 보여준 ‘윤세연’이 함께 공연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 넘치는 공연을 선사한다.
양한성 삼성2동장은 “한국문화재단과 협업해 뛰어난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전통 공연 한마당을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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