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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상황 점검

이윤지 | 기사입력 2024/08/07 [16:37]

[서귀포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상황 점검

이윤지 | 입력 : 2024/08/07 [16:37]

 

서귀포시는 2024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및 배치기관 17개소를 방문하여 일자리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여름철 안전한 일자리 지원을 위한 물품을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7월말 기준 총 465명(△일반형 일자리 54명 △복지일자리 402명 △특화일자리 9명 /누적인원)으로 읍면동 및 복지시설·단체 등에서 사무보조 및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먼저 시는 장애인일자리 특화사업 수행기관 2개소*를 방문하여 참여자 공개채용여부, 근로계약준수, 근태관리, 회계처리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고 일자리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화사업 수행기관: (사) 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서귀포시지부, 사회복지법인 삼다

 

또한 서귀포우체국 및 서귀포시장애인회관 등 배치기관 15개소를 방문하여 여름철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을 당부하고 참여자 지원물품(보냉가방)을 전달하였다.

 

이와 더불어 서귀포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다양한 직무개발을 위해 8월 9일까지 배치기관 추가 발굴 및 직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8월 직무에 맞는 참여자 추가모집 후 9월 배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장애유형 및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직무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