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무정면은 지난 13일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고구마 70박스(5kg)를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무정면은 지난 5월 관내 유휴지 200평에 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들과 함께 고구마 모종을 심고 물주기, 잡초 제거 등 구슬땀을 흘리며 경작한 고구마를 수확해 마을 경로당과 이웃에 전달했다.
신현기 무정면장은 “정성으로 키운 고구마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무정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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