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예방을 위해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장기간 야외작업에 노출되는 건설현장 근로자, 농업인과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얼음조끼 330개와 손선풍기 6,180개를 지원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건설현장 근로자와 농업인 330명을 대상으로 얼음조끼를 배부하고, 각 동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손선풍기 6,180개를 지원한다.
아울러 하남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을 비롯하여 ▲폭염 취약계층 보호·관리 ▲폭염저감시설 설치·운영 ▲얼음냉장고 운영 ▲폭염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11개 대책을 중점 추진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