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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스튜디오헨지] 홍성미 대표 "손쉽게 설치 가능한 이동형 포토부스 대여로 즐거운 추억을"

박미자 | 기사입력 2024/08/12 [11:43]

경기도 구리시 [스튜디오헨지] 홍성미 대표 "손쉽게 설치 가능한 이동형 포토부스 대여로 즐거운 추억을"

박미자 | 입력 : 2024/08/12 [11:43]

 

1995년 스티커 사진기가 일본에서 처음 출시되었다. 이 스티커 사진기는 한국에서 빠르게 유행하며, 지갑이나 다이어리 속에 누구나 최소 한 장씩은 넣어 다니는 필수 액세서리가 되었다.

 

유행은 돌고 돈다고 했던가? 2010년대 중반부터 인생네컷이라는 이름으로 포토부스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디지털 시대에 출력물이 유행한다는 게 언뜻 앞뒤가 맞지 않아 보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자신만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면서 그 유행을 선도했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문화와 유행을 반영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 카페, 놀이터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 구리시 [스튜디오 헨지] 홍성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스튜디오 헨지] 이동식 포토 부스 이용 모습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같은 업계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업무를 수행하면서 행사장에 가면 고객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고, 많은 부분 저의 아이디어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고객님들께서 제시하신 니즈와 요구사항을 경청하면서,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제안한 아이디어들이 현실적으로 회사 내에서 제품화되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창업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시기적으로도 맞아떨어져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스튜디오 헨지는 이러한 개인적인 경험과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탄생하게 되었으며, 고객님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항상 고객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품과 서비스로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스튜디오 헨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고객님들께 최상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스튜디오 헨지는 잘 알려진 네 컷 사진을 제공하는 포토부스를 이동형으로 제작하여 다양한 행사에 렌털해 드리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네 컷 사진은 많은 분들께 친숙한 형태로, 특히 행사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저희의 이동형 포토부스는 사용이 간편하고, 다양한 행사 장소에 적합하게 제작되어, 고객님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결혼식, 기업 행사, 파티,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에서 저희 포토부스를 이용하실 수 있으며, 손쉽게 설치와 이동이 가능하여 행사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저희 스튜디오 헨지는 고객님들께 최고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소중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스튜디오 헨지는 기기부터 프로그래밍까지 모든 제작 과정을 직접 진행하였기 때문에, 아이덴티티가 분명한 브랜드라고 자부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제작된 저희 포토부스는 대상에 따라 구도를 조정하기 편리하도록 높이 조절이 가능하게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단조로운 디자인을 넘어서 스피커를 연상시키는 외관으로 재미를 더하였습니다.

 

저희는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진의 퀄리티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저희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이 큽니다.

 

저희가 고객님들께 서비스를 제공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매끄러운 진행과 즉석사진의 의미입니다. 특별한 날을 축하하거나 기념하는 자리에 저희가 참여하는 것은 큰 책임감으로 다가옵니다. 고객님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능적으로 더욱 발전된 기기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님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실물 사진을 남기고 간직하는 것은 단순한 사진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휴대폰 사진첩에서 '이런 사진이 있네?' 혹은 ', 정말 오랜만에 본다'라는 사진들을 종종 발견하실 것입니다. 종이 사진 한 장이지만, 그 사진을 통해 당시의 기분과 날씨, 좋은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이유로 더욱 예쁜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퀄리티는 헨지의 기본이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님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스튜디오 헨지] 이동식 포토 부스 이용 모습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저희 스튜디오 헨지에게 가장 큰 보람과 만족을 느끼는 순간은 고객님들의 만족을 직접 경험할 때입니다. 특히, 현장에서 저희 포토부스로 촬영한 사진이 예쁘다고 칭찬해 주시는 학생들이나, 행사 종료 후 따로 연락을 주시는 담당자분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은 저희에게 큰 기쁨을 안겨줍니다.

 

저희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누군가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보람찬 일입니다. 이러한 순간들이 저희가 끊임없이 노력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는 원동력이 됩니다. 고객님들이 저희 포토부스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고, 그 과정에서 만족을 느끼실 때 저희의 기쁨과 보람은 배가 됩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저희 스튜디오 헨지는 현재의 이동형 포토부스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와 연계하여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목표는 단순히 포토부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그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스튜디오 헨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미래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포토부스의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고객님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저희 스튜디오 헨지는 앞으로도 고객님들께서 소중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이동형 포토부스라는 콘텐츠가 아직 생소하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저희는 이를 더 많은 분들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한 번의 촬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순간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 스튜디오 헨지는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님들께 더 많은 즐거움과 만족을 드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제공하는 포토부스 서비스가 여러분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기억에 남게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희 헨지의 노력을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