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교육은 아이들에게 창의력, 자기 표현력, 문제 해결 능력, 정서적 안정, 세심한 관찰력, 손과 눈의 협응 능력, 자기 주도 학습 능력, 사회적 기술 등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한다. 미술은 정답이 없기 때문에 학원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다양한 기법과 재료를 통해 개별적인 표현 방식을 존중하고 격려한다. 이렇게 하면 아이들은 자신의 고유한 스타일을 개발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크림슨어린이미술교습소 박정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미술은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정답이 없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강사 초임 시절, 5세 어린이의 수업 작품에 대해 원장님께서 작품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시는 것을 보며, 저는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술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선생님의 지시에 따른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드는 것보다, 창의력과 표현력, 그리고 즐거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어린이가 미술학원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앞으로 미술을 좋아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아이들은 그림으로 표현하며 칭찬을 듣고, 색깔의 의미를 알고 흥미를 느끼며 재미를 알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운영하는 학원은 아이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되고 싶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학원은 다음과 같은 전문적인 미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프로젝트 빔을 활용하여 다큐멘터리, 동화, 사진 자료 등을 통해 아이들의 동기 부여와 집중력을 높이며,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합니다. 세밀화된 수업으로는 스토리텔링 드로잉을 통해 자기 생각을 종이에 옮기고 상상력과 논리력을 시각화하는 방법을 배우며, 조형미술을 통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감성 미술을 통해 아이들이 겪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저희는 5세 유치부부터 취미반 중등부까지, 취미 힐링부터 전문적인 집중회화반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모든 연령대와 수준의 학생들이 자기 능력과 흥미에 맞는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귀한 아이들의 심리 파악과 성과 있는 학습, 만족도를 위하여 소수 정예 수업으로 타임별로 개설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단계에 맞는 맞춤 수업과 평등한 지도를 위하여 5명 이하로 수업은 진행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알찬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연구하고 있고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정서를 가질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은 세심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주말 수업에 지쳐 있던 어느 날, 한 학생이 수업 중에 “선생님, 너무 좋아요. 선생님과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미술 하는 시간만 기다려요. 힐링 되고 스트레스도 풀리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한 친구에게 좋은 선생님으로 기억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 시간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항상 지금보다 더 나아가자는 목표입니다. 더 잘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며, 더욱 좋은 선생님이자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아이들을 존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표현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인정하고, 그들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것이 더욱 풍부한 교감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아이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들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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