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곡성군] 곡성읍, 폭염 속 취약계층 안부 살펴

이윤지 | 기사입력 2024/08/12 [17:41]

[곡성군] 곡성읍, 폭염 속 취약계층 안부 살펴

이윤지 | 입력 : 2024/08/12 [17:41]

▲ 김학중 곡성읍장이 폭염속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곡성읍행정복지센터는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무더위 쉼터 활용을 권장하고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264만 원 상당의 서큘레이터 16대를 각 가정에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돌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학중 곡성읍장은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소외 받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 낮 동안은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무더위 쉼터에 가셔서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읍행정복지센터는 대민행정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발 빠른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