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서울 강북구 니어뷰티 김서율 대표 “개개인 맞춤 시술로 만족도가 높아”

송재구 | 기사입력 2024/08/13 [15:02]

서울 강북구 니어뷰티 김서율 대표 “개개인 맞춤 시술로 만족도가 높아”

송재구 | 입력 : 2024/08/13 [15:02]

 

현대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을 뽐내고 싶어 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이는 개인의 자존감과 내면의 자신감이 외면에 반영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상은 타인에게 자신을 어떻게 보여주는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요즘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반영구 화장 같은 미용 시술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는 외모를 관리하고 자신감을 높이려는 욕구의 표현이다. 반영구 시술은 자연스러운 외모를 유지하면서도 지속적으로 미용 효과를 제공하여, 일상적인 관리 부담을 줄이고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니어뷰티 김서율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니어뷰티 김서율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어릴 적부터 손으로 하는 건 뭐든 좋아하고, 주변에서 인정해 줬으며 인정받기를 좋아했습니다. 학창 시절부터는 친구를 꾸며주는 일을 좋아하다 보니 대학도 의료미용학과로 진학했습니다. 대학 졸업 이후 피부과,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며 고객님들이 변화하고 개선되는 과정에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저 또한 기쁨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미용적으로 나로 인해 개선하고 변화시켜 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무얼 하면 고객님들께 기쁨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프리미엄 토털 뷰티숍 니어뷰티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니어뷰티는 반영구, 속눈썹 전문 뷰티 숍으로 가장 대표적으로 눈썹, 입술, 속눈썹 펌, 브로우 리프트 펌 시술로 많이 찾아주시며, 이 외에도 아이라인, 헤어라인, 미인 점 시술을 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니어뷰티는 공장식으로 찍어내는 다 똑같은 시술이 아닌 개개인 맞춤 시술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른 생김새, 모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꼼꼼한 상담과 디자인을 통해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보여드립니다. 입술 시술 같은 경우엔 크게 어두운 입술, 하얀 입술, 문제성 입술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특징별로 시술하는 색소와 방식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해외 고객분들도 여행하러 한국에 방문하시면서 입술 시술을 위해 니어뷰티를 찾아주십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어느 날은 고객님께서 귀가하시고 주의사항을 전송해 드렸는데 너무나도 정성 담긴 장문의 후기를 보내주셨을 때 그때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너무 보람차고 뿌듯할 때는 너무너무 많습니다. 거울을 보자마자 활짝 웃으시며 기뻐하실 때, 수일이 지난 후 사진과 함께 메시지를 보내주실 때, 신규 고객님께서 오셨는데 기존 고객님 소개로 오셨을 때 등등 니어뷰티를 인정해 주시고, 좋게 봐주셨을 때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 니어뷰티 내부 전경 및 시술 모습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니어뷰티를 현재의 작은 1인 숍에서 모든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큰 회사로 성장시키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꿈을 크게 가져야 하고, 실패의 조각조차 가치 있게 여기는 자세로 계속 도전할 것입니다. 새로운 도전이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제가 하는 일은 저를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을 꾸며주는 일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감추고 싶은 콤플렉스를 자신 있게 드러내고 싶게 만들어주는 일이 될 때도 있습니다. 얼굴에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장점이 될 때. 그때 저는 가장 제 일에 대한 만족감을 느낍니다. 물론 외면을 가꾸는 일도 중요하지만, 내면의 아름다움까지도 가꿀 수 있는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