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388청소년지원단, 취약계층 청소년에 의약품 지원
이경아 | 입력 : 2024/08/13 [16:26]
창원특례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창원특례시약사회(회장 류길수)에서 영양제와 유산균 등 의약품을 지원받아 관내 취약계층 위기청소년과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청소년 160명의 가정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창원시에는 창원·마산·진해 권역별로 각 1개의 지원단이 있으며 창원특례시약사회를 포함하여 총 42개 단체, 21,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원특례시약사회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윤성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해주신 창원특례시약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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