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은 지난 14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신제2구마을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가해 마을 진입로 및 도로변에 게양된 기존 태극기 300여 개를 새 태극기로 교체했다.
영산면 신제2구마을에서는 2017년부터 마을 진입로에 태극기를 게양해 주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 있다.
신병옥 이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진행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을 사람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회근 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에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가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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