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오는 8월 29일까지‘청년마음건강 지원 사업’신규이용자를 집중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일상생활에서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세~만 34세 청년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청년이라면 소득(재산)수준과 관계없이 서비스 금액의 10%(회당 6,000원~7,000원)만 부담하고 3개월간 총 10회의 1:1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권을 발급받은 대상자는 주소지와 무관하게 전국 어디서든 개인이 희망하는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8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영수 주민복지과장은 “가족돌봄, 취업난, 학업 스트레스에 대한 부담 등으로부터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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