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은 취미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개인적인 만족을 추구한다. 특히 음악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취미 중 하나로, 일상에 감동과 즐거움을 더해준다. 요즘에는 '1인 1악기 시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다루는 것을 좋아한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바이올린은 특히 인기가 높다. 바이올린은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휘하며, 그 아름다운 음색과 연주 기술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바이올린하우스 음악교습소 정유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바이올린 교육, 클래식 음악 기획,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던 중, 2020년 화성시 동탄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이사 후, 제가 가장 잘하는 분야인 바이올린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2021년 동탄에서 바이올린하우스를 개원하였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취미반과 입시반으로 나뉘며, 유치부 4세~7세, 초중고, 성인부를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입시반에서는 예중, 예고 준비반과 영재원 준비반을 운영합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올린 1:1 개별 역량 강화 수업, 음악 예술 융합 수업, 그리고 앙상블 수업이 있습니다. 바이올린 1:1 원장 직강 수업은 정확한 음정, 바른 자세, 좋은 소리, 삼박자 등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는 프리미엄 수업입니다. 음악 이론 수업은 단순 반복 공부가 아니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미술과 음악 예술융합 수업으로 시각, 청각, 공감각을 자극하여 학습합니다. 또한, 피아노와 앙상블 수업은 다른 악기 소리를 들으며 리듬감을 익히고 합주력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포함됩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1:1 원장 직강 수업을 통해 프리미엄 바이올린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친밀감 있는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바이올린 연주력 향상뿐만 아니라 좌뇌와 우뇌의 균형 잡힌 발달을 도와 학습 성취도를 높입니다. 또한, 자기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음악 예술융합 수업을 통해 학습에 재미를 더하고,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창의력 발현을 돕습니다.
더불어, 연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연주회를 개최하며, 최근에는 5월 18일 반도문화재단과 협업하여 가정의 달 특별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로 인해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 사회에 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 유치원생에서 어느덧 성인으로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보람됩니다. 또한, 우리 원의 학생 중 할아버지 팔순을 축하하기 위해 바이올린 생일 축하 연주로 준비하여 특별한 감동을 안겨드렸다고 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바이올린을 배움으로써 뇌 발달 능력이 좋아져 학과 공부의 집중도도 높아져 성적도 좋아지고 독서와 정리 정돈 등의 좋은 습관이 생겨 감사하다는 어머님들의 말씀을 들을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전공반을 강화하여 바이올린 꿈나무를 육성하는 것입니다. 또한, 바이올린 이론과 실기를 아우르는 독자적인 교재를 출판할 계획입니다. 연주홀을 설계하여 운영함으로써 예술 활동을 다각화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국제 음악과 영어 캠프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성인부에서는 취미를 가진 이들도 실력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주회 출연 기회를 활성화하며, 시니어부를 통해 평균 수명이 높아진 시니어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바이올린 취미 독려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 업무가 아닌 기계의 대체제가 되지 않기 위해 창의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4차 산업 시대가 왔습니다.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뇌의 기본 체력을 기를 수 있는 바이올린이 가장 좋은 악기라고 생각합니다. 바이올린을 배우며 좌뇌와 우뇌가 고루 발달되고 무대에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함으로써 내 삶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보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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