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사랑의 빵 250개 옥룡면에 전달- 옥룡면 경로당에 직접 만든 수제 빵 후원으로 온기 나눔 실천 -
광양시(옥룡면)는 지난 21일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회장 김수근)이 수제 빵 250개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알렸다.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이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만든 수제 빵은 옥룡면사무소에서 준비한 음료와 함께 옥룡면 15개 경로당에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으로 제공됐다.
추동마을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이렇게 뜻하지 않은 간식 선물을 받게 되어 정말 고맙고 옆에 다른 분들과 잘 나눠 먹겠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수근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회장은 “사랑의 빵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공유하고 온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숙혜 옥룡면장은 “옥룡면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민간사회안전망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더 자주 찾아뵙고 이분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으며 따뜻한 옥룡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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