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조철현)은 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박 2일동안 거제 소노캄에서 쉼과 힐링 그리고 소통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어르신들게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하여 생활지원사들이 가정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확인 등 적절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워크숍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방향 설명’ ‘스트레스 관리 및 힐링 커뮤니케이션’ ‘공동체 역할의 활성화 및 소통’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와 해결방안 공유’ ‘분임토의 및 우수사례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진행하였으며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 경남도 담당공무원 및 중앙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이 함께 참석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들은 각자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제안사항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전담사회복지사들은 “1박 2일 동안 55개 수행기관 종사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에너지와 동기가 부여 되었다”, “서로에게 조언을 구하고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우리 사회의 노인들에게 필요한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눔으로써 노인복지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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