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은 지난 26일 도내 농수산식품과 연계한 관광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양재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역본부장이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도내 농수산식품 현황과 시장정보 등을 공유한 후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의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남 농수산식품 연계 관광상품 공동 홍보 및 판로개척,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그린푸드데이’ 홍보 추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등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경남관광재단에서는 관광기념품점의 매출증대를 위해 올해 12월부터 전통주 판매공간을 조성할 예정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도내 우수한 전통주 발굴과 판로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경남관광홍보와 도내 농수산물 유통 등 핵심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경남만의 매력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에도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