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1월 24일까지 ‘2023년 진주시 아동권리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권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의 시각으로 제작한 UCC를 통해 모든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의 기반을 세우고자 마련한 것이다.
‘아동이 꿈꾸는 아동친화도시, 진주!’공모 주제로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규정된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아동의 4대 권리를 표현한 자유형식의 순수 창작물을 1~3분 이내 UCC 동영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9세 이상 24세 이하의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2개의 작품 이내에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에 최종 10팀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 지급과 상장을 수여하며, 선정된 공모작은 진주시의 아동권리를 알리는 교육과 행사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문화가 확산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실현을 통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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