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울주소방서는 8월 27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날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는 중증 응급환자에게 신속·적절한 구급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언양119안전센터 이현우 소방장 등 6명에게 수여된다.
인증서 수상자들은 지난해 11월 6일 “언양읍 서부리 아파트에서 사람이 차 위로 떨어졌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좌측 팔꿈치 개방성 골절과 우측 상완골 폐쇄성 골절 등 신체에 다발성 외상을 입은 환자를 현장에서 외상 처치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환자는 출동한 대원의 적절한 처치로 현재 건강을 회복해 일상생활로 복귀한 상태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처치를 한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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