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정원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 90명이 참여한다.
울산시 4호 민간정원 오계절정원의 황경숙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정원 및 식물의 종류에 대한 강의와 함께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등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민간정원을 가꾸면서 터득한 정원 가꾸기 비법도 공유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일상 속에서 정원을 가꾸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정원은 단순히 식물을 키우는 공간을 넘어 사람들에게 치유와 여유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정원의 매력을 발견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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