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과 우수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을 각각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애쓴 자원봉사단체 리더 36명과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높은 우수자원봉사자 36명이 참석하였다.
참가자들은 제주도 주요 지역 탐방을 하며 자연을 만끽하였고,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하여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묘지 비석 닦기 봉사활동을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해왔는데 늘 보람 그 이상의 감정으로 되돌아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활동이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 다시 힘차게 봉사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만큼 자원봉사자의 권익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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