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펼쳐

웅천 장도 일원 해양환경 정화 활동에 30여 명 참여

이원재 | 기사입력 2024/08/27 [17:34]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펼쳐

웅천 장도 일원 해양환경 정화 활동에 30여 명 참여

이원재 | 입력 : 2024/08/27 [17:34]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정광조, 이은순)가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해양환경 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3일 회원 30여 명은 휴가철을 맞아 웅천 장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해안가로 떠밀려온 폐스티로폼과 그물, 유리병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여수 이미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광조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화활동에 동참해 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청결활동을 비롯한 여러 봉사활동에도 늘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