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화정면(면장 배도선)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적금·모전경로당에서 합동 생신 잔치를 열었다.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일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담아 적금·모전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65세 이상 관내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했다.
행사는 생신상 대관식, 떡케이크 자르기, 생신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화정면사무소 직원, 여수노인복지관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김진우 관장은 “지역의 따뜻한 정을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 항상 기쁜 마음으로 생신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여수시노인복지관도 봉사와 나눔으로 상생하는 시설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배도선 면장은 “해마다 우리면 어르신들께 생신 음식을 대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만수무강하며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면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