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범죄 예방을 통한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명상치유숲길에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2대와 안심벨 5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순군비 6천만원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으며, 지난 4월 착수하여 8월 23일에 완료했다.
또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안심벨 설치에 앞서 예산경찰서와 사각지대 및 안전취약지역 등에 대한 협의를 통해 최종 설치장소를 선정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 5월 기존 산책로 잣나무길에 길이 300m, 폭 1m인 온천수를 머금은 황톳길을 조성하여 많은 지역 주민과 외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안전과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연차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며, 관광객 편의시설 또한 추가 설치하여 명품 산책길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