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 주민자치회(주민자치회장 이덕기)가 한국영상자료원과 협력해 개최한 야외영화 상영회 ‘돗자리 영화관’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성황리에 열렸다.
23일에는 <육사오(6/45)>가, 24일에는 <노량(죽음의 바다)>가 상영되었으며, 지역주민을 비롯해 해수욕장 관광객 2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주민들은 “야외 영화상영회를 통해 가족,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주말 저녁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덕기 상주면 주민자치회장은 “돗자리 영화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여름밤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내년에도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면 주민자치회는 고고장구,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작은 음악회 등을 하반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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