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23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한국섬진흥원, 경상남도 및 인근 섬 지역 시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 지역 규제 현안을 발굴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경남 규제 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박 사업과 관련된 규제 완화라든지 섬 지역 교통 여건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출항 통제와 관련된 내용 등 경상남도 섬 발전 및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해결해야 할 규제 개선 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남해군은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의 규제 개선 노력과 한국섬진흥원의 규제 연구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섬 지역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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