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영동군은 포도축제기간(8.29~9.1) 중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내·외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문화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체험 △재난안전 체험 △감염병 예방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안전체험마당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중한 체험교육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동군 교통장애인 교통안전 교육 실시(사진:11시)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장 권은서 ☎043-740-3571 (담당자 신영 ☎740-3572)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북협회 영동군지회(회장 김성자)는 28일 영동군 장애인연합회관(2층)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영동경찰서 교통안전팀 직원 및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제 사고 사례를 토대로 눈높이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전동스쿠터와 휠체어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보행자 안전교육 △음주운전예방 및 도로교통법 개정사항 △장애인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교육에 참석한 장애인 및 활동보조인들에게 교통안전과 관련한 전문 지식을 전달했다.
김성자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교통사고로부터 본인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교통법규를 충분히 이해하고 안전한 교통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영동군에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북협회 영동군지회에서는 △반사경 청소 △뺑소니 추방운동 △운전자 안전교육등 교통안전과 관련한 사업을 추진하며 영동군 장애인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새로운 장애인 발생을 막는데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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