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임실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

신덕면 배후마을 프로그램‘이미용서비스의 날’운영

이경아 | 기사입력 2024/08/29 [17:09]

[임실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

신덕면 배후마을 프로그램‘이미용서비스의 날’운영

이경아 | 입력 : 2024/08/29 [17:09]

 

임실군이 신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신덕면 배후마을 17곳을 3회씩 방문하여 손발 및 얼굴 마사지와 함께 디지털 배움 교실을 운영했다.

 

신덕면‘이미용서비스의 날’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신덕면 17개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힐링마사지와 함께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며 복지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미용서비스 프로그램에는 손발 관리 및 얼굴 마사지가 진행됐으며, 마사지를 받으려 대기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배움 교실을 병행하여 대기시간에도 지루하지 않게 알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디지털 배움 강사로는 동일 생활권에 있는 관촌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단계에서 양성된 활동가로 구성했다.

 

스마트폰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관촌면 활동가 7인이 디지털 배움 강사로서 지역 주민에 의한 서비스 공급의 구축을 실현했다.

 

또한 신덕면도 오는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거점지 교육 프로그램인 ‘평생배움학교’자격 과정을 통해 신덕면 활동가를 양성한다.

 

신덕면 활성화를 위한 배후마을 생활문화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여 인적 자원을 발굴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 주민에 의한 프로그램을 자생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립 운영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내 주민을 중심으로 신덕면 중위 거점 교류를 통한생활권 활동가 공유를 활발히 하여 문화복지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심 민 군수는“신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생활밀착형 서비스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배후마을 전달체계를발굴‧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