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2일과 23일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로 신규 지정된화정면 적금경로당과 모전경로당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는 시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을 경로당 등에 지정한 곳으로, 현재 41개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지정 시설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체조’, ‘요리교실’, ‘문화공연’ 등 각종 여가프로그램과 냉·난방비, 공과금, 주·부식비 등 운영비가 지원된다.
이날 현판식은 현판 제막, 덕담, 위문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롱과 가전제품 등물품구입비가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보금자리에 모여 서로 안부를 묻고 안에서 다양한활동이 제공되기 때문에 객지에 사는 자녀들에게도 호응도가 높다”며 “올해 45개소까지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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