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오가면 제6대 명예면장으로 이주원 ㈜알파코리아 대표이사가 지난 28일 취임했다.
이주원 명예면장은 28일 오전 오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명예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주원 명예면장은 오가면 원천리 출신으로 양신초, 임성중, 예산중앙고등학교,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대전에서 헬스케어 및 의약품 유통업체인 ㈜알파코리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취임식에 앞서 이주원 명예면장은 예산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에게 위촉장을 받고 오가면 명예면장으로서 첫 발걸음을 떼었다.
이 명예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향인 오가면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오가면과 면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9월부터 오가면 명예면장으로 봉사했던 모영배 제5대 명예면장은 “지난 3년간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이범진 오가면장은 “학식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훌륭한 분을 명예면장으로 맞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훌륭한 고견과 충고의 말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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