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이인면(면장 노수예)은 지난 28일 ‘이인면 주민총회·면민 한마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의 시정 활동 참여 유도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행사로, 지역주민이 직접 내년도 자치 계획을 수립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인면과 이인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사업을 공모하고 심사를 통해 용성천 제방길 쉼터조성 등 5가지 사업을 주민총회 의제로 제출했다.
또한 총회 전 사전투표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에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업이 무엇인지 조사했으며 내년부터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주민화합행사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노수예 이인면장은 “이인면의 미래를 면민과 함께 그려내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기쁘다. 우리 지역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함께 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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