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가치 나누는 고향사랑기부, 가치 누리는 행복한 공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기간 중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NH농협을 통해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명에게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배달의 민족), 10명에게 아카시아꿀 1kg(3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또한, 알밤한우 국거리 800g 답례품을 선택한 선착순 100명에게 150g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9월 20일 공주시청 누리집 고향사랑기부제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 16.5%) 및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기부금은 공주시의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사용된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공주시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다양하게 준비된 답례품을 명절 선물로 준비하는 기회도 누려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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