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8일(수)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마을위기 대응 시범사업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 사회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을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날 지역 사회의 위기는 점차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라며, “지역 사회의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마을공동체의 상호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마을이 직면한 위기와 재난에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고 위원장은 “이와 같은 지역 공동체의 긍정적인 사례를 통해 앞으로 경기도가 모든 시군에 걸쳐 유사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고양시에서부터 지역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경험을 공유하면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는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개인주의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연대하는 과정에서 행복한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경기도의회에서 마을공동체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최종보고회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장, 김현수 연구실장, 박정호 연구위원 등이 참석하여 남양주와 의정부시의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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