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1월 6일부터 2주간 관내 공공청사 및 파주시 도시관광공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내공기질 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동절기 창문밀폐에 따른 실내공기질 악화에 대비해 시청, 도시관광공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도서관에서 측정을 실시하며,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안내자료도 배부할 예정이다. 측정 결과는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로 총 5가지이며, 유지관리 기준을 초과한 부서에는 측정 결과를 통보해 환기 등의 조치를 하도록 하고, 향후 재측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공공청사를 찾는 시민과 직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이번 실내공기질 측정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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