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동(동장 장상문)은 5일 천안중앙 월드휴먼브리지가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100포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지난 설날에 이어 추석에도 기탁된 백미 100포는 무료 급식소와 경로당 및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문수 위임목사는 “폭염과 폭우로 여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셨을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은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 추석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상문 중앙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선물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8곳의 국내지부와 4곳의 해외지부에서 다양한 나눔과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월드휴먼브리지의 천안지부인 천안중앙교회는 지역의취약계층에매년설과추석에백미를후원하는‘사랑의곳간’사업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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