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습을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있게 배우면 동기부여와 지속성을 유지하기 쉽다.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영어를 학습하면 지루함을 덜 느끼고, 자연스럽게 학습 시간을 늘릴 수 있다. 게임, 노래, 영화, 대화 등을 활용하면 영어를 실생활 속에서 더 친근하게 접하게 되어 학습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고, 지속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동기가 강화된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블루밍영어교습소의 임이랑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아이들은 수많은 꽃처럼 색깔도 모양도 향기도 다 다릅니다. 교육이라는 것은 그 다름을 인정하고 그에 맞게 필요한 부분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르침의 방식이 강압적인 것이 아니라 아이와 손을 잡고 걷듯이 인도해주고 즐겁게 가르치고 싶어서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어릴 때 영어를 참 즐겁고 유익하게 배웠다는 기억을 가지게 해주고 싶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다양한 토픽으로 영어 말하기 수업과 함께 그와 관련된 영어원서 수업을 합니다. 단어를 단순 암기하거나 문장을 패턴식으로 배우게 되면 응용이 어려워지는데 영어 원서의 문장속에서 흐름에 맞게 사용되는 단어를 공부하고 아이들이 읽어 온 영어원서를 영어 말하기로 수업을 합니다. 또한 중등과정에서는 교육과정에 맞는 문법과 독해 , 그리고 내신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모두가 주인공인 수업을 진행합니다. 반 구성원을 4-6명으로만 구성하고 그냥 앉아서 수동적으로 수업을 듣기 보다는 한 명 한 명이 모두 능동적으로 수업을 참여해야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은 활동 수업을 진행하는데 다양한 주제와 활동을 준비해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영어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예로 들면 발렌타인데이에 영어로 편지쓰기, 영어단어 골든벨, 스펠링 비, 영어 말하기 대회 등 다양합니다. 1년에 한 번은 학원 외에서 진행하는 영어시험이나 대회를 참여하기도 합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큰 꿈을 가지고 설립한 곳이라 저의 뿌리가 되는 이 시기를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며 최선을 다해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한 명 한 명 예쁘고 소중한 아이들이 영어로 쉽게 말하고 영어 정도는 쉬운 과목으로 생각할 만큼 실력을 성장시키는 것을 아이들에 대한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추후에는 확장을 하여 블루밍에서 더 수 많은 아이들이 꽃을 피우고 영어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소중한 존재입니다. 아이들을 마주 하는 순간에 집중하고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면 인격적으로 존중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영어라는 과목을 통해 아이들을 만나 배움의 시간동안 안전하게 배우며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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