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샵은 단순히 머리를 자르고 스타일링하는 장소를 넘어, 현대인들의 삶에 필수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일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인 기술, 그리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어우러진 헤어샵은 이제 단순한 미용을 넘어, 자기표현과 자아 발견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헤어샵들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송파구 ‘바이린헤어’ 정호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바이린헤어] 정호림 대표

Q. 귀 사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청담에서 스텝 생활을 시작하여, 부산의 이경민포레에서 디자이너로 일한 뒤,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2년간 호주 미용실에서 유학 생활을 했습니다. 그 후에는 여의도 콘래드 호텔과 명동 조선호텔 뷰티샵에서 경험을 쌓았고,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공부하기 위해 홍대와 합정에서 일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사 복지로 있던 미용실을 2년간 운영한 후, 이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린헤어'라는 1인샵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는 스텝 시절에 쌓은 두피 케어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고객들도 VIP 고객처럼 특별한 두피 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두피케어 컷을 메뉴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호주 유학 시절에 하이라이트 탈색을 많이 해본 경험을 토대로, 솜브레 염색을 보다 접근하기 쉽게 고안하여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호텔과 살롱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고객들을 VIP처럼 편안하게 모시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바이린헤어] 외부 및 내부 전경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앞으로 저는 제 경험을 활용하여 집에서 더 쉽게 손질할 수 있도록 드라이 원데이 클래스와 두피케어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교육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바이린헤어는 좋은 품질의 헤어 시술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고객들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고객들이 머리를 예쁘게 하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