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도내 인재의 다른 지역 유출 방지와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을 위해 ‘2023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은 민간기업의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과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해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 전체 13개 기업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신규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원,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의 근로자 복지후생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 중 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으로 지역인재(전라남도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 신규 채용인원이 최소 3명 이상이어야 하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제외된다.
배점 기준은 신규채용 비율(50%), 전년 대비 근로자 증가율(30%), 지역인재 채용(20%)이며,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신청(모집) 기간은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광양시 청년일자리과(☎061-797-2809)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현주 청년일자리과장은 “2022년에도 광양시 소재 5개 기업이 선정되어 지원받았다”며 “올해도 지역인재 고용 창출과 인력 유출 방지에 이바지한 지역 내 소재 우수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하여 인센티브를 지원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