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3일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를 말한다. 센터는 2018년 행주15통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후 2019년에 행주동 전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지역상인과 경로당,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지역을 잘 아는 전문가로 이루어져있다.
이날 운영 위원회는 체계적인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각종 제안과 의견을 나누고 위원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행주동 치매안심마을에서 ▲경로당 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공원 조성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예방 교재 배부 ▲치매 취약가구 가스 안전 타이머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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